작가가 진짜 군주론'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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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이라도 제대로 읽었으면 저렇겐 안 쓰겠다.
그냥 위키백과같은데서 대충 훑어봤겠지.
아니 어떻게 중세에 설탕이랑, 소금, 기름이 튀김 해먹을 정도로 넉넉하냐고 ㅋㅋ
작가 머리속에 먹을거=마트에 널려있는거 밖에 안되나 ㅋ
군주론은 이상적인 군주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독재자를 어떻게 상대해야하는가를 민중에게 가르쳐주는 책이기도 하지
이렇게 하면 배때지에 죽창박을 수 있다 라는 교과서랄까
군주론을 저따구로 이해한다는건 군주론도 안본거임
역사에 대해 쥐똥만큼도 모르면서 현실적이니 나발이니 제목에 넣은 순간 조진거임. 왜 옛날의 삶이 그랬는지 10분이라도 생각했으면 그따구로 글 안씀.
군주론이라도 제대로 읽었으면 저렇겐 안 쓰겠다.
그냥 위키백과같은데서 대충 훑어봤겠지.
군주론은 이상적인 군주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독재자를 어떻게 상대해야하는가를 민중에게 가르쳐주는 책이기도 하지
이렇게 하면 배때지에 죽창박을 수 있다 라는 교과서랄까
ㅎㄷㄷ
아니 어떻게 중세에 설탕이랑, 소금, 기름이 튀김 해먹을 정도로 넉넉하냐고 ㅋㅋ
작가 머리속에 먹을거=마트에 널려있는거 밖에 안되나 ㅋ
목화만 심었다니까 기름은 넉넉했을거야
실은 그 문어 튀김할때 노른자와 기름을 섞은 마요네즈도 같이 내놨다....
튀김에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잊혀졌지만 식량난에 그 귀한 달걀을....
몽게몽게 가루, 넬리 오일 이런 식으로 가상의 식품 갖고 저랬으면 태클 걸릴일 덜했다.
쓸데없이 이런데서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바람에...
먹거리 : 재료 그 자체로 먹을 수 있는 거.
기타 향신료와 요리 첨가물들 : 기본 아님?
...뻑!
군주론을 저따구로 이해한다는건 군주론도 안본거임
ㄴㄴ보긴 봤는데 취사선택한거지 ㅋㅋㅋㅋㅋ
강호동 보면 힘있는 사람이 지식 자랑하는게 제일 무서움.............
반론 하면 맞아죽을 분위기 ㅋㅋㅋ
역사에 대해 쥐똥만큼도 모르면서 현실적이니 나발이니 제목에 넣은 순간 조진거임. 왜 옛날의 삶이 그랬는지 10분이라도 생각했으면 그따구로 글 안씀.
최저라도 1년은 조사해야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텐데 설탕, 기름, 튀김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마키아벨리는 고전적 공화주의자 중에 하나임.
그 작가가 주는 교훈은 대충 써도 입맛 잘 맞춰주면 돈 벌 수 있다 같음
늑향같은건 작가가 책 좀 읽은 티가 나던데
그 사람은 진짜로 수십권의 서양사랑 경제학 서적 읽고 만든 거거든.
비슷하게 사전조사 다하고 라노벨 쓴건 책벌레의 하극상이 있지.
그냥 읽어주는 인간이나 그걸 진실된 평가라고 믿고 쓰는 작가나 뿅뿅인 판 아님?
아니면 우리가 아는 군주론이랑 일본어판 군주론이랑 내용이 별개인갑지
요리책은 읽은게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