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행성 PDS 70c를 감싸는 행성주위원반에서 위성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
지금까지 인류가 발견한 외계행성이 4000여개가 넘지만 초기 형성 단계에 있는 것은
태양계로부터 370광년 떨어진 PDS 70 항성계의 두 원시행성(PDS 70b, PDS 70c)이 유일함
(PDS 70 항성계 상상도. 원시행성계원반 물질을 두 원시행성이 밀어내서 가운데 영역이 도넛처럼 비어있다.)
두 행성은 항성을 둘러싼 원시행성계원반에서 갓 태어난 상태임
그런데 항성을 둘러싸는 원시행성계원반에서 행성이 생성되는 것처럼, 행성을 둘러싸는 행성주위원반에서는 위성이 생겨날 수 있음
(이미지를 확대하면 원시행성을 감싼 행성주위원반이 뚜렷하게 보인다.)
최근 국제 천문학연구팀이 PDS 70c를 감싸고 있는 행성주위원반을 관측했는데, 토성 고리의 500배 크기에 달 3개를 형성할 수 있는 수준의 질량이라고 함
연구진은 이러한 행성주위원반을 거의 확실한 위성의 탄생 징후로 여기고 있음
고해상도로 보고 싶다
그러니까 빨리 제임스 웹 망원경 쏘라고
저거 달 되는거 볼 수 있을까
Wing:Breath 2021/08/07 09:25
고해상도로 보고 싶다
그러니까 빨리 제임스 웹 망원경 쏘라고
해무아빠 2021/08/07 09:25
저거 달 되는거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