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7M2 사용중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불편한건 없었는데요, 최근 D700을 들이다가 급 현타가 와서 다 팔고 업그레이드를 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R2로 넘어갈까도 생각했는데 지금 딱히 고화소가 필요한것도 아닌것 같고 해서 그냥 아예 싹 갈아엎고 A7M3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올해 A7M4가 나온다는 루머가 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나오면 A7M3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계획은 장비들 처분하고 8월 안쪽으로 M3을 들여보려 했는데 M4소식이 들리니 좀 혼란스럽습니다.
1.A7M4가 나오면 A7M3의 중고가는 큰 폭으로 낮아진다. 그러니 지금 A7M3을 사는건 좋지 않다.
2.어차피 A7M4는 고사양이라 비싸게 나올 것이고 A7M3 중고가에는 별 영향을 안주기에 지금 사나 그때 사나 크게 다르진 않다.
과연 어느쪽이 맞는걸까요?
m4의 스펙과 출시 가격에 따라 달라질거에요.
제 입장이라면, 급한게 아니라면 m4 나오는거 우선 관망 할 것 같습니다
m3 가격안정화가 워낙 잘 돼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구입하자마자 신제품 나오는 것 만큼 속쓰린 일도 없더라구요
이런 글이 작년부터 많이 올라왔는데 승자는 A7M3 예판으로 사서 뽕뽑으신 분들이더라고요
돈없는 전 그저 눈물만…ㅠㅠ
전 2에 한 표 던집니다.
이번에는 센서가 좀 크게 바뀔 것 같다는 예측이 있지요.
이런 정황인지라, 소니는 M4가 나와도 M3도 신품을 판매할거라고 봅니다.
(RX100시리즈가 그랬듯이요. 또 모르죠 LCD바꾸고 M3a라고 판매할지도)
그런데 그렇게 판매하려면 M4의 가격이 낮으면 안되겠죠.
지금도 소니스토어에선 M2도 신제품으로 팔긴 하더라고요;;;
2에 가까울듯 합니다.
M3출시가에 비하면 안정화 되서 지금 구할수 있는 가격이 참 착합니다.
후속기 나오면 원래 가격 하락은 어쩔수 없죠.
지금 사서 사용하는게 이득입니다.
뭐 별거 있겠습니까,,,
A7C + A7m3 = A7M4 겠죠.
A7C 에있는 리얼타임 트래킹, 동영상 시간제한 해제. 신메뉴, 액정화소, 뷰파인더 화소, 연사
뻔한 급나누기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