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반정의 경우에는 반정 세력이 당시 연산군의 배 다른 이복 동생이었던 진성대군을 즉위시켰고,
훗날이 중종이 되는 진성대군은 이들의 옹립을 받아서 왕위에 오른 것에 가까웠음. 그렇다면 후대의 인조반정은 무엇이 달랐느냐?
반면에 능양군을 자신을 따르는 반정 세력을 모으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반정을 일으킨 것에 가까웠고, 실제로도 능양군 자신이
반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음. 그래서 반정 세력에 가담하지 않았던 다른 대신들은 "능양군이 뭔데 지가 왕이 된다고 설쳐?" 그런 분위기였다고.
실제로 MBC 드라마 '화정'에서는 능양군이 직접 주도적으로 나서서 반정을 이끄는 모습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지.
저렇게 직접 주도했던 양반이
왜 왕위에 오르고는 찌질해진걸까
왕이 왕답지 못하여 도저히 눈을 뜨고 볼수가 없을 수준이라 손을 쓸수밖에 없었는가?
니가 왕 한번 되어보겠다고 인간들 모아서 설친것인가?
이정도의 느낌차이
그러면 빨리 조졌어야지
폭신폭신곰돌이 2021/06/11 16:25
그러면 빨리 조졌어야지
루리웹-797080589 2021/06/11 16:26
저렇게 직접 주도했던 양반이
왜 왕위에 오르고는 찌질해진걸까
전국악당협회장 2021/06/11 16:27
왕이 왕답지 못하여 도저히 눈을 뜨고 볼수가 없을 수준이라 손을 쓸수밖에 없었는가?
니가 왕 한번 되어보겠다고 인간들 모아서 설친것인가?
이정도의 느낌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