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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학생이 너무 불쌍한...

학원에 학생입니다
이제 중1인데
애 실력은 무시한채
영재고등학교 보내고 싶더하는 학부모...
그런데 학교시험 조금 못혔다고
(중1은 중간기말고사는 아니지만 단원평가는 있음)
애를 쥐잡듯이 잡았나봅니다.
애가 기가 푹 죽어서온...
현실은 모르고 눈만 높은 부모때문에 아이가
불쌍하네요
애가 못하면
거기서 부터 하나씩 올릴 생각을 해야하는데
일단 목표 잡아 놓고
자기 맘대로 안되니 화가나는 가봅니다.
십년 넘게 이일을 하면서
이건 답이 없는...
애를 혼낼거면
애 실력과 영재고등학교가
얼마나 어려운곳인지나
알고 혼내야지...
참 불쌍합니다....

댓글
  • 래몬차 2021/04/27 02:05

    부싼에 한국영재학교가 유맹항교?
    조카가 고기 졸업했넌데
    영재 아인데예? 기냥 팽범한 보통사람이다 아잉교?

    (uWEqOG)

  • BK핵잠수함 2021/04/27 02:07

    님보다 열배 똑똑함....
    이건 팩트
    전국에 천재들 다 모인곳

    (uWEqOG)

  • 래몬차 2021/04/27 02:11

    진짜 천재 아인데예.
    한국과학영재학교인가 머시긴가 하넌 학교인데
    쪼매 맹합니더
    졸업하고 서울대도 몬갔스요.

    (uWEqOG)

(uWEq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