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여년 한 롤보다 2,3년한 블소, 1년한 로아 , 현재 진행형으로 하고있는 파판쪽이 훨씬 추억도 많고 이야깃거리도 많은것같음.
https://cohabe.com/sisa/196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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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장르가 왜 떳냐를 분석할 때 RPG의 기나긴 파밍과 마지막의 희열을 짧게 압축했다는 말도 있으니 반대로도 해석이 되겠지
초기 블소는 진짜 개존잼이었는데... 수능 끝나고 시간 남아돌때 친구랑 같이 매일 피방 가서 하던 블소가 ㅈㄴ 꿀이었음
단, 포화란까지만
넘모 추억이 돋음. 왜냐면 독눈이 두개나 나왔는데 이게 잊혀지겠냐.
난 아직도 내가 부탱이였던 시절의 벨라 트라이를 잊지 못해...
나도 공감
헬조센:야이~ 니가 그럴 시간이 있어?
드립이 아니고 진짜 그 이유일수가 있음
사회는 빡빡해져가고 개인에게 요구하는 공부/업무량은 계속 불어나고
그만큼 체력도 떨어지고 여가시간도 없으니
시간대비 최대효율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우리네 슬픈 자화상일지도 몰라..
초기 블소는 진짜 개존잼이었는데... 수능 끝나고 시간 남아돌때 친구랑 같이 매일 피방 가서 하던 블소가 ㅈㄴ 꿀이었음
단, 포화란까지만
난 촉마왕부터 시작해서 소사까지 했는데 그때도 넘 좋았음
포화란이 벌써 10년전이니까 그럴 수 있지
AOS 장르가 왜 떳냐를 분석할 때 RPG의 기나긴 파밍과 마지막의 희열을 짧게 압축했다는 말도 있으니 반대로도 해석이 되겠지
RPG 유저들이 좋아하던 대규모 PVP 종류인 공성전을 짧고 빠르게, 공성전만 할 수 있게 해둔거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공성전에 이르기 까지의 추억은 없어도 재미는 있음
난 아직도 내가 부탱이였던 시절의 벨라 트라이를 잊지 못해...
나도 공감
넘모 추억이 돋음. 왜냐면 독눈이 두개나 나왔는데 이게 잊혀지겠냐.
쌍독수리의 상이네
제국을 이룰 한쌍이야
이-글
혐짤 자제좀
쌍독수리라니 드디어 로마의 후예가 나타났구만
세상에 ㅋㅋㅋㅋ
롤얘기는 하면 하루종일 할수도 있는데 하면 안돼...
여기 롤얘기 금지맥였다가 풀었던 이유가 뭐였는지... 다들 기억나지?
금지된 이유
계속 롤에서 짜증나는 일만 얘기하면서 공감해달라고 글 싸는데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은 안 되고 짜증만 퍼트리는 글 싸질러서
그리고 롤 팀 짜서 게임했으면 롤 안에서 얘기할 것이지 유게에 끌고와서
라그나로크, 마비노기, 엘소드.....
진짜 각각 인생 게임이라고 할 만큼 재밌게 하고
돈도 시간도 엄청 투자했었는데......
난 에펙이고 뭐고 다른겜도 오래 했지만
캡파만큼 썰풀게 많았던 겜이 엄섰음 ㄹㅇ
군단때 아무것도 모르는 개노답 파티찾기 5인조로 비전로 2시간 박은건 지금도 회자되는 기억이지.
저번에 로스트아크 에버그레이스 섬도 깼던 50명은 그거 계속 기억에 남을걸
언젠간 관련 텍스트로 그 50명 언급이라도 해주면 쒸잇펄 질질 싸겠지
긴만큼 플레이 자체에도 스토리가 생기기 때문이지
자 여기 앉아봐라 용개란 놈이 어떻겍 당대최강이던 암사를 이겼는지 들려줄테니까
용개가 누구에용
AOS이젠끊을려고 인스턴트 승리의 희열은 점점 무뎌지고 이기지못했을때의 스트레스만점점 늘어나는듯
그냥 자기가 제일 잘 했던 겜이 제일 좋은 겜일껄ㅎㅎ
첫 켈두자드 2시반까지 걸려서 잡을때의 추억
데나영웅 3유린 보고도 생존기 잔뜩키고 잡았던 뽕 맛같은거는 aos로는 못 따라가긴 하지.
AoS는 30분만 하고싶은사람, 몇시간이고 하고싶은 사람을 모두 만족할수 있으니 인기를 얻은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