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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화소의 사진을 800만 화소의 모니터에서 보면 픽셀 수가 어떻게 되나요?

고화소와 관련해서는 항상
사진 5000만으로 찍어봤자 4k모니터가 800만 화소밖에 안된다.
대형인화가 아닌 이상 고화소 의미없다. 이런 이야기들로 유의미 무의미와 관련한 논쟁이 많은데
그렇다면 5000만화소로 찍은 사진을
800만 화소의 모니터에서 보면
4200만개는 날아가고(?) 800만개의 픽셀만 보이는 건가요?
아니면 800만 화소의 모니터이지만
5000만 화소의 픽셀 하나당 크기가 작아져서 (대략 6분의1정도 되겠네요.)
800만 화소의 모니터의 픽셀 하나에 대충 6개의 픽셀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5000만개의 픽셀이 800만 화소 안에 다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조금 수준이 낮은 질문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논 포럼에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제 실수인지 글 삭제가 되어서 같은 질문을 남기기가 죄송해 소니 포럼에 다시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 1DmarkIIN 2021/04/16 20:54

    쉽게 설명해 드리면.... a7m3가 6k녹화 4k출력이라면서 엄청 광고했잖아요. 일단 높은 화소로 찍으면 작게 만들어도 그냥 작게 찍은 것보다 정보량이 많아서 화질이 좋아집니다.
    2번째는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후보정의 관용도가 더 올라가죠.
    그리고 넓게 찍으면 크롭에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8K로 소비되는 영상이 별로 없어도 8k카메라 12k 카메라가 나오는 것은 크롭에도 자유롭고, 그것을 4k로 만들면 더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고 그래서 8k 12k 비디오 레코더가 팔리는 거죠 ^^
    뻥화소만 아니라면, 화소가 높은 것은 사진에서 장점입니다.

    (a4OyTj)

  • kinesis_ 2021/04/16 20:56

    간단히 리사이즈 해서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의미 없진 않죠
    리사이즈는 물론 계속 4k 모니터만 사용하진 않을테니까요
    옛날에 찍어놓은 사진들 지금 4k모니터로 보면 화면에 다 차지도 않아요 ㅎㅎ

    (a4OyTj)

  • M-hexa 2021/04/16 21:26

    꼭 모니터 크기로만 사진을 보는 것도 아닌데 무의미할 리가 있나요. 모니터도 점점 커지고, 확대도 하고, 대형인화 아니라도 화소 많으면 좋죠.

    (a4OyTj)

(a4Oy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