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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개해도 되겠죠? (북한 방문기)

비행기 타고 평양 여행하고 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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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카탈리나에란초 2021/01/27 14:51

    왜 이거 무섭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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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4:55

    혹시 저 아가씨가 얼굴 공개되었으니까 자기 인생 책임지라고 DM 올까 봐
    모자이크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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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아아어 2021/01/27 14:51

    노무현 대통령시절이네여 그립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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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향기. 2021/01/27 14:51

    4.5번 사진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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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4:56

    평양 외곽에 있는 동명왕릉 입니다. 소나무 잎새가 우리나라 어디에 있는 솔잎보다 푸르렀던 기억이 납니다. 관리가 참 잘되어 있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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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쌈 2021/01/27 14:52

    잼나는 얘기 좀 해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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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07

    평양 시내관광 도중 버스기사가 길을 잘못 들어 앞차와 떨어져서 혼날까 봐 지름길로 내빼면서
    북한의 실제 서민들 모습을 15~20분간 적나라하게 봤는데,,,
    글로 남기기엔 공산당이 무서워요...
    관광버스 마다 맨 뒷자리에 2~3명 공산당 지도원이 탔는데,,,
    애써 말하는 투가, 동무들에게 처음으로 북조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게 계기가 되어 북남통일의 기초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버스기사는 어떻게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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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o 2021/01/27 14:52

    북한스님 머리가 나보다도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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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4:58

    모든 스님들이 저런 머리 길이인데 혹시 어느 불경을 읊조리나 들어보려고 귀를 쫑긋했지만 뭔 소리인지 안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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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o 2021/01/27 14:59

    사투리로 하나봅니다. 정구업진언이지비 수리수리마하수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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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체육인 2021/01/27 14:52

    썰좀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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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mm 2021/01/27 14:52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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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09

    평양 시내에 있는 양각도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노래방도 있고 면세매대엔 치마저고리 입은 아가씨들이 들쭉술(?)이 좋다고 하며 권하는데,,, 눈만 마주 봤슴다.
    노래방 인사이드는 상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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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1/01/27 14:53

    무관세매대...
    처음 듣는 용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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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잘생긴넘 2021/01/27 14:53

    냉면 맛나겠네요.
    근데 국물이 다대기 푼거마냥 빨갛네요? 우리가 아는 평양식 냉면은 맑은 국물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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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00

    꿩고기 육수라고 하던데 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냉면의 면을 들어 올려서 식초를 바르면서 먹으면 더욱 쫄깃해져서 최고라고 했는데 제 입맛이 MSG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남포동 원조 함흥냉면 맛이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즉, 싱겁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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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然의벗 2021/01/27 14:54

    저보다 조금늦게 다녀오셨네요 저는 ys시절 45일 일하다가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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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tro 2021/01/27 15:00

    다른것보다 동명왕릉 개건기념비라니.. 진짜 개인숭배도 정도가 있지 하다하다 고구려 왕릉까지 김일성 글씨를 박아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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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01

    눈길이 지나는 곳마다 빨갛고 굵은 글씨로 김씨 일가 칭송하는 글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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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푸레나무* 2021/01/27 15:01

    몇번 다녀왔는데 다 배편으로만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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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14

    아시아나 전세기로 갔다 왔슴다. 완복 마일리지는 꼴랑 220마일 x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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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zzang 2021/01/27 15:02

    박지원 원장님 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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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여우 2021/01/27 15:13

    에이구~~~!!!
    북한 칭송하는 글은 소나무 잎새가 파릇파릇하단 말 외엔 안했슴다.
    요샌 코로나19 땜에 먹고 살기 힘든데 잡아다 격리시켜 주시고 식사제공해 주시면 오히려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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