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죽어가던 경리단길이 코로나 여파로 그냥 죽음
도시 행정쪽에서도 경리단길은 회생 불가 판정 받음
전국 공실률 1위
그런데 아직 임대료는
[인근 J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경리단길 초입의 1층(약 10평) 상가는 보증금 3000만~5000만원, 월 임대료 150만~200만원, 20평 이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 320만원 이상로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peat. 2020.12.11 취재k]
아직 미친 가격 그대로임 ㅎㄷㄷ
과거 상승했던 땅값, 임대료가 아직 떨어지긴 커녕 상한가에 묶여있어서 안그래도 죽어가던 경리단길 상인들은 당연히 버틸 수가 없음
임대인과 임차인은 공존해야 상권이 살아남.
잠깐 점포를 비워 놓아도 버틸 수 있으니까 현금 부자거나 다른 부동산이 많은 임대인은 여유를 부릴지 모르지만.
하지만 소규모 임대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점포를 놀려서 좋을 리 없고, 오래 비워두다 보면 상가의 이미지도 떨어지고 해당 상권에도 악영향을 주기 마련이라
그런 상가, 그런 상권에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들어가고 싶지 않을 것이지만 경리단길은 이 경우가 아님ㅋㅋ
현재 경리단길의 상황의 절반 이상은 상가 건물의 매매 과정에서 투자라는 명목으로 부동산 투기 과열의 폭탄이 터진 결과라고 보고 있음
2015~2017년까지 그러니까 경리단길의 전성기 시절 건축물 매매 건수가 전국 1위였던 적이 있었고
심지어 한 건물의 소유자 명의가 일주일에 3번 바뀌는 미친 경우도 있었던 욕망의 용광로였고 이런 미친 열광이 버블 터지듯이 터져버린게 현재 경리단길의 상황은 예정된 미래...
그러니까 지금 경리단길의 임대료가 떨이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게 자긴 버블 터지기 전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들어갔다가 그대로 물려버린 사람들의 말로
엄청난 매몰비용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가만히 묶여서 가라앉고 있는게 저기 현실임
요약
산소 호흡기라도 달아서 버티던 경리단길 이번 코로나로 걍 죽었음
회생 불가
경리단길특 법적으로 못내린다고 ㅈㄹㅈㄹ중
그런법없다 시불넘들아
임대료를 떨구는순간 건물값이 떨어져서 죽는거 알아도 임대료 떨굴수가 없음
젠트리피케이션의 아주 좋은 예시
이거 모르는 사람도 '경리단길' 한마디면
별 다른 얘기 없어도 딱 '아~' 하더구만
저러고 있어봤자 건물 갖고있는놈만 ㅂㅅ되는거지 뭐
저거 건물가격내려갈까봐 임대료안내리는거라며
ㅋㅋ 빙시들
저러고 있어봤자 건물 갖고있는놈만 ㅂㅅ되는거지 뭐
사야할 시점과 팔아야할 시점 모르면 저리 되지
경리단길특 법적으로 못내린다고 ㅈㄹㅈㄹ중
그런법없다 시불넘들아
내안의 법이 손실안고는 못판다고 소리치는중
임대료를 떨구는순간 건물값이 떨어져서 죽는거 알아도 임대료 떨굴수가 없음
시체로 결☆정
저거 건물가격내려갈까봐 임대료안내리는거라며
냅둬 ㅋㅋ
젠트리피케이션의 아주 좋은 예시
이거 모르는 사람도 '경리단길' 한마디면
별 다른 얘기 없어도 딱 '아~' 하더구만
경리단피케이션
옛날에 맥주 먹으러 가끔 갔었는데
-리단길 다 영세상인들 피빨아먹다가 대기업프랜차이즈마저 들어오지 않는 망한 상권
지 선택이니 알아서 하것지
경리단길 따라만든다고 길거리 죄다 카페촌 만들어서시발 자주가던 경양식돈까스집도 없어짐
IMF나 서프라이 보면
서울 부동산이면 한 5년 존버할돈 있으면
존버가 답일듯
임대료 내리면 건물값 내려가고 은행이 대출금상환 요구를 한다는 그 시스템이 난 이해가 안돼
건물값이 왜 내려가는거지....건물은 호가시스템이 아닌가
그루게 이해언감
건물이 텅 빈 시점에서 건물값이 쭉쭉 내려야 정상인거같은데
임대료가 건물의 가치평가 기준인가봐
건물에서 나오는 수익이 줄어들고 이익이 줄면 그 건물의 가치가 하락함-> 빚 끼고 샀으면 대출금의 비중이 높아짐->금융권은 리스크가 올라갔으니 신용도를 내리고 상환을 요구하게 됨-> 빚 왕창 끼고 산 건물주는 못 버팀
건물값은 멀로 정하는걸까
건물 가치를 평가할때 임대료가 들어가기 때문이지...
회사의 가치를 매출로 평가하듯이 건물은 월 수익이 가치 평가항목에 들어감
사회는 점점 복잡해지니까... 이해가 잘 안되는게.당연!
뭐든 한번 올리면 내다 버려도 가격 안내림
이건 안내리는게 아니라 못내리는거
임대료 내리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축소판이 저기서 열리게 됨 ㅋㅋㅋ
망리단길이니 어쩌구 하던 망원동도 지금 간당간당하다. 지나다닐때마다 신축이나 리모델링한지 한참 된것같은데 비어있는 건물들 보면 암담함
임대사업자, 건물주들 안 조지면 미래가없따
한국도 곧 영국처럼 보트피플 나올듯
임대료내려서 경리단길 살아나도 건물값떨어지면 손해아냐?
경리단길이 살아나야 그냥 건물값 내려가는 수준인데
지금 상태로 보면 법원 경매 행임
매몰비용에 함몰되어 탈출각 못 잡고 회수도 못하면 결국 망한 주식 들고 있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서..
팔기 전까지는 손해가 아니라지만 실질적으로는 안 살리면 건물도 안 팔린다는 게 문제지.
살아나도 못내림
내리면 경리단길 전체가 공중분해되다싶이 뒤엎어질 걸?
못내리는게 아니라 내리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니까 안내리는거지 개뿔
건물값 떨어질까봐 임대료 못 내리면 걍 죽어야지 뭐
아직도 부동산은 절대 안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저거에 한목한 부동산들은 싸그리 망해도 할말없음.
지들이 투자하라고 멀쩡한 건물주 꼬셔서 팔게만들고 또 다른 포구 찾아서 되팔고...
공인중개사라면 그 세치혀로 쓰레기 짓거리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싸그리 망해도 전혀 불쌍하지 않음.
일본,미국 : ㅋㅋ 한국 어서오고
우리는 버텼는데 너네는 가능하냐?
인싸감성 젠트리피케이션의 말로인가
요즘 보면 고깃집들은 거의 위태위태하더만..
그나마 식사 파는데들은 버티기라도 하는데 회식 위주일 수박에 없는
회사근처 치킨집,고깃집들은 나가고 임대 많이 붙었음
나중에 가봐야지 했었는데... 아 그 때 가볼껄...
경리단길 상가 건물 10억 밖에 안함? 매매 맞지?
그럼 앞으로 어떻게 돼? 건물주들이 털고 나가면 슬럼가처럼 빈민촌 되는거야?
투기하는것들때문에 이난리인거지. 투기를 막아야함
저기 모델들 엄청 많아서 눈요기 했는데
맛집도 많고
길가면 진짜 인싸들의 거리구나 느꼈음
근데 궁금한건 그럼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경리단길 건물주들 그럼 이제 망하는 길만 남음?
대출 받아 산 사람들은 대출이자 은행에 못주면 망하는 길말고 없지
경리단 근처 용산부대를 용산공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 이 시기만 버티면 다시 봄날올거임
상투잡고 대출끼고 산 건물주만 죽어나는거
과도하게 빚내서 저랬으면 ㄹㅇ 망한거고
그런 거 아니면 코로나 이후 생각해서 희망품고 버티겠죠
경리단길이 코로나 풀린다고 살거 같진 않지만..
저기말고 건물많은 사람은 존버 가능할테고 빚내서 저기산사람은 ↗된거죠
건물 가격 떨어져도 월세 내리면 생존 가능
다만 그때부터 다시 존버해야지
특별한 조치 없이 지금 이대로 꾸준히 지속되면 망하겠지
자업자득
경리단 바로 옆 이태원도 곧 사망할 기세 ㄲㄲ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인간들
지선택 지가 책임지는거지 뭐 솔직히 동정도 안감.
경리단길이 한국 부동산의 미래아냐?
건물 쥐고 있기도 힘들것네
아니뭐 맘데로 하라지
언제는 시장경제라며? 정부가 개입 할 이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