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는 글에 경주 직거래를 원한다고 적어 놨고
저도 택배거래보단 직거래가 나을 듯 하여
퇴근 후 천안에서 경주까지 다녀올 요량으로
경주에서 직거래 원한다고 연락을 한거죠.
근데 자꾸
"밥먹고 있다."
"밤에는 잠깐도 시간이 안된다."
"내일 낮은 어떠냐."
등의 말을 하길래
수상해서 전화번호로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나 사기꾼이었네요.
미리 알아채서 참 다행입니다.
등짝 너덜너덜 해질 뻔 했어요...
다들 중고거래 사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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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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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놈인데 ... 다행입니다.
평소 중고거래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알아채서 다행이네요. :)
ㄷㄷㄷ 다행입니다.
전 10년 전에 갤럭시s2폰 중고 직거래때 퇴근후 1시간 거리의 타지역까지 갔다가 판매자가 잠적하는 바람에..시간, 기름값 날린적이 한번 있네요.
천안에서 경주까지라면..하..
직거래 하려고 마음 먹었어서 다행이지, 택배거래 할 생각이었으면 전 이번에 당했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으으으
유명한 사람이에요. 저도 이름을 알아요
다들 아시는거 보니 진짜 유명인이군요! ㅎㅎㅎ
연락이 원활하지 않으면 백퍼 사기더군요. ㅎㄷ
다행히 제가 그 구린내를 맡았습니다...ㅜㅜ
10년넘게 사기질인 저런 개새끼를 왜 못 잡는걸까요??
이해가 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