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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모 투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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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검은깨두부
스펀지
매직이 아니라 토마드나, 젤인, 왁스나, 스프레이나.
뭐라도 스타일 만들 방법만 알려주면 해결 되는게 투블럭이자나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아 망했네 ㅋ 내탓 아님' 하는건 동내 미용실에서도 안하겠다 ㅋㅋㅋㅋㅋ
손에 뭐 들고 있는 거임?
벽돌
스펀지
검은깨두부
ㅇㄱㄹㅇㅋㅋ
진심 상고투블럭해달라고 신신당부하는데 지족대로 투블럭 끝까지 밀어치는 미용사들 개극혐임 진자
끝끝내 생각없이 밀어치고는 수습안될것을 스스로도 직감하며
"아 고갱님머리는 여기서 옆머리 더 자르시면 뚜껑마냥 되여"라고 있는척을 한껏 해보지만
거울속 내 머리는 이미 네녀석의 손꾸락으로 귀두컷이 된지 오래란다 요자식아 하하하
난 정말 다행인게 반곱슬이라 걍 투블럭해도 모양이 잡힘
ㅋㅋㅋ 보통 저건 깎기전에 말해주는데
매직이 아니라 토마드나, 젤인, 왁스나, 스프레이나.
뭐라도 스타일 만들 방법만 알려주면 해결 되는게 투블럭이자나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아 망했네 ㅋ 내탓 아님' 하는건 동내 미용실에서도 안하겠다 ㅋㅋㅋㅋㅋ
투블럭이 자르고 그대로 돌아다니는 머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저거 못하는거임. 뜰거같음 다운펌하거나 짧게하고 윗머리를 길게하지
동네에 새로 열린 미용실 갔다가 머리 개판된 뒤론 다신 안가고있음
실력있는 미용사는 두상보고 말해주고 자르는데 그냥 자칭미용사들은 생각없이 자르지
나도 직모인데, 원장님이 겁나 고민하더니, 안쪽을 깎아내고 윗머리로 덮더라. 만족스러움
옆머리를 그냥 자연스럽게 보일정도로 짧게치면됨
그래서 난 걍 다밀고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