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월리 웨스트)는 슈퍼보이 프라임이라는 뿅뿅 빌런을 봉인하기 위해 다른 차원으로 사라진 적이 있는데
그동안 친척이자 사이드킥이었던 바트 앨런이 플래시로 대신 활동했다.
근데 이너시아라는 놈이 빌런들을 선동하고 규합해서 바트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당연히 플래시의 가족들은 머리 끝까지 화가 뻗혔고
ㅈ된 것을 직감한 빌런들은 씨1발 니 새끼 때문에 죽였잖아! 하며 책임전가하며 내분을 일으킨다.
한편 바트가 죽은 그 직후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있던 플래시가 돌아왔고
바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야마가 돌아서 원흉인 이너시아를 바로 추적해 붙잡는다.
그 와중에도 반성은 커녕 "야 느그 5촌 뒤질 때 비명소리 쩔더라? ㅋㅋㅋ"하고 인성질이나 해대자
가속능력을 모조리 빼앗는 형벌을 내린다.
초능력인 가속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물체가 기본적으로 지니는 속력까지 모조리 다.
이너시아는 시간이 정지된 채 바트를 기리는 박물관에 전시품으로 기증된다.
관객: 와 이 스태츄 잘만들었네 누가 보면 진짠줄 알겠어
눈 한번 깜빡하는데 수백년이 걸린다고 써져 있는 거야?
생각하는것을
그만뒀다
ㅗㅜㅑ.......
무슨 닥터같은 형벌이네
살아있는 피규어네
눈 한번 깜빡하는데 수백년이 걸린다고 써져 있는 거야?
ㅇㅇ
정확힌 시간정지가 아니라 초감속ㅇㅇ
박물관도 바트 기리려고 만든 게 아니라 원래있던 곳에 바트 전시관 신설된 건데
사족이라 대충 적음
관객: 와 이 스태츄 잘만들었네 누가 보면 진짠줄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