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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님 유서라 합니다...

박원순시장님의 유서


내 딸과 아들에게..


유언장이라는 걸 받아 들면서 아빠가 벌이는 또 하나의 느닷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제대로 남길 재산 하나 없이 무슨 유언인가 하고 내 자신이 자괴감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유산은커녕 생전에도 너희의 양육과 교육에서 남들만큼 못한 점에 오히려 용서를 구한다.


그토록 원하는 걸 못해준 경우도 적지 않았고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함께 모여 따뜻한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했구나. 그런 점에서 이 세상 어느 부모보다 역할을 제대로 못한 점을 실토한다.


가난했지만 내 부모님께서 내게 해주신 것으로 보면 특히 그렇단다. 우리 부모님은 인생의 모든 것을 자식을 위해 바치신 분들이다. 평생 농촌에서 땅을 파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워 나를 뒷바라지해 주신 그분들은 내게 정직함과 성실함을 무엇보다 큰 유산으로 남겨 주셨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재대로 시간을 내지도 못했고, 무언가 큰 가르침도 남기지 못했으니 그저 미안하게 생각할 뿐이다. 다만 그래도 아빠가 세상 사람들에게 크게 죄를 짓거나 욕먹을 짓을 한 것은 아니니 그것으로나마 작은 위안을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 부모님의 선한 심성과 행동들이 아빠의 삶의 기반이 되었듯 내가 인생에서 이룬 작은 성취들과 그것을 가능하게 한 바른 생각들이 너희의 삶에서도 작은 유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분명 아빠의 변명이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홀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단지 책 보따리 하나 들고 야간 열차를 타고 서울로 와서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컸다. 학창시절에는 감옥도 가고 학교로부터 제적이 되어 긴 방랑의 세월도 가졌다. 긴 고통과 고난의 세월도 있었다.


그러나 아빠는 그것에 굴하기는커녕 언제나 당당히 맞서 극복해 왔다. 그런 힘든 나날이 오히려 더 큰 용기와 경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그러니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말이 진리임에는 틀림없는 듯 싶구나.


당연히 너희의 결혼을 치러 주는 것이 내 소망이다. 하지만 그때 내가 너희에게 집 한 채 마련해주지 못하고 세간조차 제대로 사주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말아라. 그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이 아빠에게도 왜 없겠냐마는, 그래도 그런 능력이 안되는 나를 이해해다오. 우리가 약속했듯 대학까지만 졸업하고 나면 나머지 모든 것은 너희가 다 알아서 해결하고 개척해 가렴.


그러나 너희가 아무런 재산을 물려받지 못하고, 거창한 부모를 가지지 못했다 해도 전혀 기죽지 말아라. 첫출발은 언제나 초라하더라도 나중은 다를 수 있으니 말이다. 인생은 긴 마라톤 같은 것이다. 언제나 꾸준히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인생을 잘사는 것이란다.


더구나 인생은 그렇게 돈이나 지위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너희는 돈과 지위 이상의 커다란 이상과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 그런 점에서 아빠가 아무런 유산을 남가지 못하는 것을 오히려 큰 유산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내 아내에게..


평생 아내라는 말, 당신 또는 여보라는 말 한마디조차 쑥스러워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아내라고 써 놓고 보니 내가 그동안 당신에게 참 잘못했다는 반성부터 앞서는구려.


변호사 부인이면 그래도 누구나 누렸을 일상의 행복이나 평온 대신 인권 변호사와 시민 운동가로서의 거친 삶을 옆에서 지켜주느라 고되었을 당신에게 무슨 유언을 할 자격이 있겠소. 오히려 유언장이라기보다는 내 참회문이라 해야 적당할 것이오.


그래도 적으나마 수입이 있던 시절,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조금의 여윳돈이 있던 시절, 내가 다른 가족들이나 이웃, 단체들에게 그 돈을 나누어주는 것을 옆에서 말리기는커녕 당신 또한 묵묵히 동의해 주었소. 당신도 내 낭비벽의 공범이었으니 나만 탓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때 조금이나마 따로 저축이나 부동산을 남겨두었다가 이럴 때 비밀스럽게 내놓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오. 그러나 후회해도 소용없는 법.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세금이나 고향에 부모님들이 물려주신 조그만 땅이 있으니 그래도 굶어 죽지는 않겠구나, ja위하지만 그래도 장래 우리 아이들의 결혼 비용이나 교육비에는 턱없이 부족할 테니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는구려.


그러나 우리가 그랬듯 살아가는 동안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오히려 우리 아이들을 더욱더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 것이니 모든 것은 운명에 맡겨 두는 것이 좋을 듯하오.


당신에게 용서를 구할 게 또 하나 있소. 아직도 내 통장에는 저금보다 부채가 더 많다오. 적지 않은 빚이 있는데, 다행히 나와 함께 일하는 간사가 내가 마구 쓰는 것을 견제하면서 조금씩 적금을 들고 있는 모양이니 조만간 많이 줄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하오. 그러나 혹시 그걸 다 갚지 못한다면 역시 당신 몫이 될 테니 참으로 미안하기만 하오. 내 생전 그건 어떻게든 다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소.


내가 당신보다 먼저 이 세상을 떠난다면 몇 가지 또 처리해 줘야 할 일이 있소. 내가 소중히 하던 책들, 이사할 때마다 당신을 고생시키며 모아온 그 책들은, 우리 아이들이 원하면 가지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느 대학 도서관에 모두 기증해 주기를 바라오. 아무래도 법률책이 많으니 고시 관련서만 가득한 서울대 법대에 기능하는 것도 좋겠소. 그 책들은 내가 평생 이 나라와 여러 나라에서 소중하게 모은 것들 아니오? 당신 밥 한끼 사주는 대신 함께 모은 것들이니 한 곳에 전해져 그 분야에 관심있는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소.


이미 안구와 장기를 생명나눔실천회에 기부했으니 그분들에게 내 몸을 맡기도록 부탁하오. 그 다음 화장을 해서 시골 마을 내 부모님이 계신 산소 옆에 나를 뿌려주기 바라오. 양지바른 곳이니 한겨울에도 따뜻한 햇볕을 지키면서 우리 부모님에게 못다 한 효도를 했으면 좋겠소. 원컨대 당신도 어느 날 이 세상 인연이 다해 내 곁에 온다면 나는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겠소. 그래서 우리 봄 여름 가을 겨울 함께 이 생에서 다하지 못한 많은 시간을 함께 지냈으면 하오.


그리고 내 마지막을 지키러 오는 사람들에게 조의금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소. 내 영혼은 그들이 오는 것만으로도 반가울 것이요. 내 부음조차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좋겠소. 신문에 내는 일일랑 절대로 하지 마오.


무책임한 남편이 끝까지 무책임한 말로써 이별하려 하니 이제 침묵하는 것이 좋겠소. 부디 몸조심하고 남은 인생을 잘 보내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소. 감히 다시 만나자고 할 염치조차 없지만 그래도 당신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으니 나로서야 또 만나자고 할 형편이오. 어떡하겠소? 다만 이 모든 것을 용서해 주오.


모든 가족과 지인들에게..


오늘날의 나를 만든 많은 분이 계시지만 그 가운데 내 형제들을 잊을 수는 없겠습니다. 어린 시절 내 학비를 보태고 부모님을 돌보던 큰누님과 매형, 아들만 귀히 여기는 집안 분위기와 부모님의 인식 때문에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외지에서 무진 고생만 한 둘째누님, 셋째누님, 시골에서 부모님 농사일을 돕느라 시집갈 때까지 온몸을 바쳐 일한 넷째누님, 학문의 길을 걷느라 어려우신 걸 뻔히 알면서도 제대로 도와드리지 못한 형님, 그리고 오빠들 때문에 중학교까지밖에 못 다니고 내내 농사일만 하던 막내 여동생.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희생과 헌신에 대해 아무것도 갚지 못하고 떠나는 마음이 아리기만 합니다. 변호사 동생 또는 오빠를 두었으니 뭔가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아픈 가슴만 남았습니다. 다음 세상에서 혹시 그럴 위치가 된다면 지금과는 다른 동생 또는 오빠가 되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라 향가 ‘제망매가’에서는 ‘같은 가지에 태어나 가는 곳 모르겠소’라고 노래했지만, 우리는 다음 세상에서 다시 함께 ‘같은 가지’로 태어났으며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뛰놀던 동네 친구들, 장난꾸러기에 지나지 않던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신 초등학교 선생님들, 많은 꿈을 심어주신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함께 유년 시절과 소년시절을 뛰놀며 꿈을 꾸던 친구들, 변호사 일을 하는 동안 나를 도운 사무장과 사무원들, 인권 변론을 함께 하면서 그 어두운 시절을 보낸 동료, 선배 변호사님들,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에서 함께 희망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잊으면 살고 있는 간사들, 거기에 기꺼이 회원이 되고 도움을 주신 분들.


그 모든 분에게 나는 큰 신세를 졌습니다. 많은 배움과 도움을 얻었습니다. 때로는 내 원만하지 못한 성격으로 상처를 입기도 했을 것이고 억지스런 요구로 손실을 입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함께 꿈꾸어 오던 깨끗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고, 그 못다한 몫은 바로 이제 여러분들이 이뤄 줄 것임을 믿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세상에서 반가운 얼굴로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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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대체 무슨일인지 자세히 모르지만 

이건 아니잖아.......

댓글
  • ZK5LTGDI 2020/07/10 10:11

    저건 이번유서와 관계없는 18년도에 자기저서에 쓴 유서.....

  • 보매드립 2020/07/11 10:03

    제발이유없이 자살은 안했으면 함니다

  • 바라면된다 2020/07/11 10:05

    와 피해자를 바보로 만드네요 끝까지ㅠㅠ
    당당하게 조사받고 털리면되는걸 자살해서 사망으로인한 공소권없음으로 수사종결시키는바람에
    피해자는 사과도 못받고... 어휴 유서에라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했을줄알았는데 그거도 아니었네요

  • 보매드립 2020/07/12 10:03

    제발이유없이 자살은 안했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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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깨문담당일진 2020/07/12 10:13

    이유있잖아 ㅋㅋ 성추행으로 고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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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머스탱 2020/07/13 10:03

    성추행범 추모??? 피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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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기에딱좋은사이즈 2020/07/13 10:06

    범은 판결이 확정된 사람에게 사용하는거지요.
    가서 국어공부나 하고와요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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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피햅피 2020/07/13 10:08

    @빨기에딱좋은사이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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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캣21 2020/07/13 10:09

    @빨기에딱좋은사이즈 법 판결보다 돈과 빽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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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일번가 2020/07/13 10:11

    @빨기에딱좋은사이즈 닉값보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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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깨문담당일진 2020/07/13 10:13

    @빨기에딱좋은사이즈 으 이사람 닉네임보니까 평소 사고 수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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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2 2020/07/14 10:06

    여기에 욕은 못하겠고..
    학의에게 한번 물어보고 와라. 평생을 병신으로 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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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임마 2020/07/14 10:10

    ㅡㆍㅡㅋㅋ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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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톺아보기 2020/07/15 10: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씁쓸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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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라삐리뽕 2020/07/15 10:04

    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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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맹이와지뽀관리자 2020/07/15 10:04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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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산에구름이 2020/07/15 10:0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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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a 2020/07/15 10:05

    먹먹하다 누구나 잘못과 실수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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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면된다 2020/07/15 10:05

    와 피해자를 바보로 만드네요 끝까지ㅠㅠ
    당당하게 조사받고 털리면되는걸 자살해서 사망으로인한 공소권없음으로 수사종결시키는바람에
    피해자는 사과도 못받고... 어휴 유서에라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했을줄알았는데 그거도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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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2PPV1 2020/07/15 10:05

    그러게 성추행을 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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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기에딱좋은사이즈 2020/07/15 10:07

    피해자가 아닌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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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제너 2020/07/15 10:07

    죽으면서 까지 거짓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잘못없데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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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우앙 2020/07/15 10:15

    피해자는 무슨? 사람이 죽었는데, 한쪽은 살인이니 가해자지.
    여자가 남자에게 스트레스 받아 자살 하면, 남자가 피해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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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캣21 2020/07/16 10:06

    미통닭이 조작한거다 무슨 유서가 이렇게 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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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답게 2020/07/16 10:0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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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이나르샤 2020/07/16 1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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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과열반 2020/07/16 10:09

    우울증이신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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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1ll 2020/07/16 10:09

    세상 사람들에게 크게 죄를 짓거나 욕먹을 짓을 한 것은 아니니 그것으로나마 작은 위안을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성추행을 부인하신 것 같은데, 그럼
    1) 무슨 사유인지?
    2) 아니면 끝까지 거짓말하고 가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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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하이킥 2020/07/16 10:09

    안타깝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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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좀알아볼라요 2020/07/16 10:10

    아 참..... 버티고 싸우셔야지 왜 그냥 가십니까
    진보세력은 머 다 똥물좀튀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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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답게 2020/07/16 10:10

    윤짜장 춘장은 박원숭 자살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라고 추한 다르크님이 하명하셨슴 랭큼 인민만 바라보며 미통닥과 토왜들이 개입한건지 일본차는 탔는지 안탔는지 서울시청 여직원들 한티 음란사진 보냈는지 안보냈는지 일말의 의혹없도록 공수처1호 사건으로 조사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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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무69 2020/07/16 10:11

    크게 잘못한게없고 욕먹을짖을 안했다며
    왜 가신겨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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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K5LTGDI 2020/07/16 10:11

    저건 이번유서와 관계없는 18년도에 자기저서에 쓴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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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겨울바람이분다 2020/07/16 10:17

    낚시 ㅡㅡ 당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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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cheonji 2020/07/17 10:11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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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피아 2020/07/17 10:12

    뉴스에도 안나온걸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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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뻑가 2020/07/17 10:13

    이번 유서가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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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ㅡT 2020/07/17 10:13

    2002년에 자기저서에 쓴 글입니다..지금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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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포프 2020/07/17 10:13

    세줄요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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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문외과 2020/07/17 10:14

    대깨문들 개소리를 번역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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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우앙 2020/07/17 10:16

    총선에 좆망한 개 병신들이 할소리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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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추 2020/07/18 10:15

    수없이 청문회를 하면서도
    아들은 어딧는지 모르겠다고하더니
    마치 어딧는지 아는것처럼 유서썻네
    물려준게 없다?ㅋㅋ
    딸 학벌세탁,부동산투기는 물려준게 아닌가?
    주어는없다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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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우앙 2020/07/18 10:17

    총선에 좆망한 개 병신들이 할소리는 아니지.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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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도우도아닌중도 2020/07/19 10:16

    2002년 쓴 가짜글에도 추천수봐 소오름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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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미니아바이 2020/07/19 10:17

    자살할려는 사람이 쓸만한 글은 아닌거같은데요? 미래에 생을 마감할때를 위한 원고같은데..
    아무리봐도 자살할려는 사람이 쓴글은 아닌거같습니다
    글좀 써보거나 읽어보신 분들이면 충분히 이상한점을 느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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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도우도아닌중도 2020/07/19 10:17

    문베충 벌레는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쉴드글이면 지지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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