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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민란은 참 많았음
죽창 = 정답
솔직히 저건 한국 반응이 당연한거 아닌가..
노전마을 젊은 아낙 그칠 줄 모르는 통곡소리
현문을 향해 가며 하늘에 울부짖길
쌈터에 간 지아비가 못 돌아오는 수는 있어도
남자가 그 걸 자른 건 들어본 일이 없다네
시아버지는 삼상 나고 애는 아직 물도 안 말랐는데
조자손 삼대가 다 군보에 실리다니
가서 아무리 호소해도 문지기는 호랑이요
이정은 으르렁대며 마굿간 소 몰아가고
칼을 갈아 방에 들자 자리에는 피가 가득
자식 낳아 군액 당한 것 한스러워 그랬다네
무슨 죄가 있어서 잠실음형 당했던가
민땅 자식들 거세한 것 그도 역시 슬픈 일인데
자식 낳고 또 낳음은 하늘이 정한 이치기에
하늘 닮아 아들 되고 땅 닮아 딸이 되지
불깐 말 불깐 돼지 그도 서럽다 할 것인데
대 이어갈 생민들이야 말을 더해 뭣하리요
부호들은 일년내내 풍류나 즐기면서
낟알 한 톨 비단 한 치 바치는 일 없는데
똑같은 백성 두고 왜 그리도 차별일까
객창에서 거듭거듭 시구편을 외워보네
그걸로 정권이 바뀐적이 없음.
죽창 = 정답
솔직히 저건 한국 반응이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가 한국인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일본애들이나 중국애들한테 저렇게 말하면
되게 뜨악해 함 ㅎ
중국도 그 유명한 삼국지에 나오는 황건적애들 민란이야
유방과 주원장이 농민반란으로 국가를 세운 중국인
그건 수천년전 이야기고....
문화대혁명 이후엔
중국애들 절대 저렇게 생각 못 함 ㅎ
무슨 한국이 특별한 민족이라는 생각을 버려. 역사를 양면을 봐야지
우리도 거세했다는 기록이 있긴 하더라
마비키에 비하면 훨씬 낫네...
정작 거세 당해야하는건 탐관오리지만.
정약용 시에 나오지
노전마을 젊은 아낙 그칠 줄 모르는 통곡소리
현문을 향해 가며 하늘에 울부짖길
쌈터에 간 지아비가 못 돌아오는 수는 있어도
남자가 그 걸 자른 건 들어본 일이 없다네
시아버지는 삼상 나고 애는 아직 물도 안 말랐는데
조자손 삼대가 다 군보에 실리다니
가서 아무리 호소해도 문지기는 호랑이요
이정은 으르렁대며 마굿간 소 몰아가고
칼을 갈아 방에 들자 자리에는 피가 가득
자식 낳아 군액 당한 것 한스러워 그랬다네
무슨 죄가 있어서 잠실음형 당했던가
민땅 자식들 거세한 것 그도 역시 슬픈 일인데
자식 낳고 또 낳음은 하늘이 정한 이치기에
하늘 닮아 아들 되고 땅 닮아 딸이 되지
불깐 말 불깐 돼지 그도 서럽다 할 것인데
대 이어갈 생민들이야 말을 더해 뭣하리요
부호들은 일년내내 풍류나 즐기면서
낟알 한 톨 비단 한 치 바치는 일 없는데
똑같은 백성 두고 왜 그리도 차별일까
객창에서 거듭거듭 시구편을 외워보네
일본도 민란은 참 많았음
다 작살났지만
그걸로 정권이 바뀐적이 없음.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듯.
이래보니 우리도 레볼루숑의 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