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5차 성배전쟁에서 가장 상성 안 좋았던 서번트

 

 

메데이아

 

설정상으론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신대의 마술사이며

타락한 성배를 원 상태로 되돌려 사용 가능한 유일한 존재

아오자키 자매가 싸워도 마술로는 상대도 안 됨

 

...등 여러가지로 띄워주지만

작중 활약을 못 했다.

 

이는 당시 서번트들이

메데이아에게 악의적이라 할 정도로 상성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타입문에는 "대마력"이란게 존재하고

이 대마력 랭크가 높을수록 마술이 안 통하거나 마술딜을 반감한다.

 

A랭크쯤 되면 마술로 피해입힐 수 없고

탑급 마술사인 메데이아가  환상의 똥꼬쇼!를 다 해야만

딜이 들어가는 수준.

 

그리고 3기사 클래스(세이버,아처,랜서)는 일반적으로 대마력 랭크가 높다는 설정.

 

"읭? 그럼 메데이아가 다른 서번트는 발라야했던거 아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좀 다르다.

(*어새신은 어차피 메데이아 서번트이므로 논외)

 

1. 세이버

 

A랭크의 대마력을 지녔기에, 마술로 상처입히는게 힘들다.

 

2. 아처

 

아처인데 본인 스펙이 낮아서 대마력이 아처치곤 낮다!

그러나 아처의 투영품이자 가장 즐겨쓰는 무기, "간장막야"가

대마력 랭크를 높여준다.

 

3. 랜서

랜서인데 대마력이 랜서치곤 낮은 C 랭크! 

그러나 쿠 훌린은 룬마술로 대마력 랭크를 높일 수 있다.

 

4. 라이더

3기사 클래스가 아닌 라이더 클래스지만

라이더는 과거 여신이었어서 대마력이 무려 B!

 

더군다나 마술에 대해 해박해서 메데이아의 마술전에 만전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5. 버서커

 

드디어 대마력이 없다!

그러나 대마력 이전에 메데이아는 헤라클레스에게서 단 한 목숨도 못 깎고 필패한다는 설정.

(*메데이아가 작중 서번트를 모아가며 류도사에 틀어박혔던건 버서커 때문)

 

-번외-

길가메쉬

 

아처지만 다행히 대마력이 낮다.

근데 얘도 장비가 대마력을 높여줘서 의미없음 ㅎ

 

 

 

 

 

 

(시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