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한국아. 의료용품 사러 너네 나라 갈꺼다. 기다려라.
한국: 어? 온다고? 이왕 오는 거 거기 우리 봉사단체랑, 여행객, 유학생좀 태우고 오면 안됨? 내가 서비스 잘 해줄께.
그럴까? 승객들 화물기엔 태우긴 그러니까 국왕 특별기로 보내줄께.
한국: 고마워! 돈을 얼마..?
모로코: 뭔 돈이야. 어차피 가는 길에 태워 가는데.
한국: 상도덕이 있지 그건아니지. 특별기까지 제공해주는데. 우리 애들한테 들어올때 돈 내고 들어오라고 할께. 받어.
모로코: 어허 참, 그래. 주겠다는데 계속 사양하면 안되지. 그럼 고맙게 받고 코로나 방역하는데 보태쓸께!
요약.
모로코는 항공료를 안받겠다고 했지만 우리정부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승객에게 돈을 받아야 한다고 했고 1인당 190만원씩 모로코에 지불하기로함. 이에 모로코는 받은 항공료를 자국 코로나 방역 기부금에 쓰기로 함,
이런게 외교지
보고있냐? 아베 씹색갸?
머야 왜이리 훈훈해
훈훈
뜨뜻허다
사람 사는게 이런거지
저래도 이시국에 외국에 돈퍼준다고 머라할듯 ㅅㄱ;;
머야 왜이리 훈훈해
훈훈
모로코는 관광이랑 카지노 말고 사업이 뭐지. 당장은 되게 쪼들릴거 같은 이미지다
위치상 아프리카~유럽 잇는 스페인이랑 비슷해서
예로부터 상업이 크게 발전한 동네임
이런거 볼때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단걸 느끼는군
뜨뜻허다
사람 사는게 이런거지
이런게 외교지
보고있냐? 아베 씹색갸?
자칭 외교천재 아베(쑻)
와 언제 국왕 전용기 한번 타보겠어 ㅋㅋㅋㅋㅋㅋ
코로나사태로 우호적으로 될만한 나라 많아질거 같긴하다
저래도 이시국에 외국에 돈퍼준다고 머라할듯 ㅅㄱ;;
국가가 낸 돈이 있음?
국가가 국민들을 팔아서 외교한다!
역시 미인의 나라 모로코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구
이번 코로나 시국으로 국제사회에서 장기적으로 우호국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맨날 일본새끼들 국제사회에 먼저 들어갔다고 발넓게 활동하는거 꼴베기 싫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