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아웃팅'..연말정산 서류 뒤져 찾아내는 기업들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연말정산 서류를 뒤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도를 색출하는 ‘신천지 아웃팅’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사업장 내 감염과 조업 중단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직장 내 괴롭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법조계의 조언이다.
28일 서울경제 취재 결과 최근 복수의 기업이 연말정산 내역과 기부금영수증을 통해 근로자가 신천지 신도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종교 등 비영리법인에 낸 헌금 등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회사에 기부금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원이 신천지 신도인지 알 수 있는 최신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A 사장은 “지정기부금을 금액별로 추려 규모가 큰 경우 물어보면 신천지 신도라고 자백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들은 근로자가 신천지 신도라고 확인되면 △대구·과천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지 추궁한 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식사를 함께하지 말고 별개로 할 것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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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이래서 행정이 중요하다니까.
오아 천재다 !!
행동하는 기업이네요.
이제 국세청이 나설 때인가요?
전국에서 찾아 내서 질본에 알려 할 텐데요.
신천지가
투명하게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안전하게 스스로를 격리시켰으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됐을것을
뒷걸음질치다가 스스로 덫에 빠져버린 신천지
역사에 있었던 우물에 독을 풀었다가 헛소문이 아니고
진짜로 풀었는데 그러면 당연히 그넘을 잡아 족쳐야 됩니다.
그리고 이런건 차별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고 처벌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해야죠.
중국이면 대대적으로 잡아들여서 공개처형행이고
일본이면 정부가 안 나서도 지역내에서 스스로
이지메는 기본이고 마을 추방까지 자력구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