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오류 난 글을 테스트 겸 대신 올려봅니다 ㅎㅎㅎ
https://cohabe.com/sisa/1356226
아마존 배송오류로 선물을 받은 남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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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됀데?
테스트
정말일까
그렇구나
외국 회사들은 자기들 실수에 대해
군말 없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재작년에 타미 힐피거에서 산 여름 청바지가
1년 후에 문제가 생겨서 매장에 갖고 갔더니
정말 군말 없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더군요.
더 웃긴건...
마침 할인행사 기간이라 돈이 남는다는 거죠.
예를 들어 똑같은 20만원 짜리로 교환하려 했는데
할인 적용하니까 5만원이 남는 상황인 거죠.
티셔츠 하나 골랐더니 이것도 할인해서
결국 1년 된 청바지 갖다주고 9,000원 더 주고
청바지 하나에 티셔츠 하나 더 갖고 왔어요.
원래 타미 힐피거 브랜드 좋아했지만
그 뒤로 더 충성고객이 됐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어디였지?
지들 실수로 가격 잘못 적었는데
실수라며 회수한 데가 있었는데...
흠.. 맥도날드도 미국계라서 그런지 저런 오배송건에 대해서는 그냥 시원하게 줘버리는가봅니다
예전에 맥날 배달 실수로 주문한 버거가 다른집꺼랑 서로 뒤바껴서 온 경우가 있었는데 그럼 이거 회수해가시나요? 했더니 아뇨! 받으신거 드시고 계시면 원래 주문하셨던걸로 새로 갖다드릴게요!
그래서 그날 점심 저녁을 버거로 배 채운적이...
우리도 버거셋트 4개나 주문했지만 바껴서 받은 집꺼도 버거셋트 3개였음ㄷㄷ 무려 7셋트를 받아먹음
하긴 음식은 회수해봤자 다시 못쓰니까 서비스 차원에서 그냥 주는게 맞는듯
착한사람한테 선물이 갔네요. 어른이 되서 산타의 선물같은걸 받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애네들 진짜 이래요ㅋㅋ
미국있을때 아마존으로 밥솥샀는데 배송일보다 너무 늦어져서 항의전화했더니 다시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이틀후에 한개오고 일주일뒤에 밥솥이 하나 더와서 전화했더니 그냥 쓰라고 하던데요ㅋㅋ
아마존은 물류센터에 에어컨 깔아주는 비용보다 엠블란스 비용이 저렴해서 에어컨 설치를 안해줘서 직원들 픽픽 쓰러지게 한다던데. 암튼 직원 복지가 엉망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