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진들 필름 느낌으로 보정 해 봤습니다.

예전(17~18) 사진들 지우기 전에, 필름 느낌으로 한번 보정해 봤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필카 느낌이 아니라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인 아날로그 느낌이죠.
포토샵에서 적당히 블러를 줘서 선명한 맛을 좀 지웠습니다.(아마 여기서 다들 싫어하실것 같은데...)
그리고 색을 조금 틀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핀 나간, 적당히 시간 지난 필카 느낌을 내 보고 싶었습니다.
대비는 좀 과하다싶을 정도로 내려주고, 디헤이즈도 좀 내렸습니다.
피사체들은 대학생입니다.
기종은 6D 에 신계륵, 새아빠 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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