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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사람은 죽지 않는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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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을 때 기억을 소생시켜낼 수 있다면
그건 내가 다시 살아난 것일까요?
구글 이사이자 미래학자인 커즈와일이 예측한 미래의 내용 중 하나인데
불의의 사고든 수명이 다해서 죽은 것이든 숨이 끊어졌을 때
유전공학을 통해 나와 똑같은 신체를 만들고 기억을 로드시킨다면
그건 여전히 나일까요?
기억을 주입시키는 대상이 나와 똑같은 신체가 아닌
다른 외모의 사람 혹은 로봇이라면 그럴 땐 어떨까요?
또 기억을 다시 주입시키는 시점을 죽은 시점에서 긴 세월이 흐른 뒤
수십 수백년의 공백이 있은 후 라고 가정하면 그건 또 어떻게 봐야 될까요?
존재한다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
  • 신태휘 2017/02/16 04:14

    탈란다르....

    (9ELvZQ)

  • 사이후이 2017/02/16 04:14

    베인충은 죽어도 베인충입니다.ㅋ

    (9ELvZQ)

(9ELv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