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지렌 기 컨트롤 관련 설정

셀게임 전에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손오공이 나와서 한 말이 위 짤의 베지터가 한 말인데, 그걸 10수년 사이에 까먹은 육공..

그리고 무엇보다 저 말을 한 베지터 조차도 사이어인의 본능 때문에 점점 흥분해서 평소처럼 싸우는 모습이 나오지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딱 보임
오공, 베지터, 브로리 같은 사이어인들에겐 좀 어려운 조건임

위스가 말했듯이 사이어인의 최대약점이 변신에 의존하는거임 손오공이 쓰는 무의식의 극의도 원래 변신없이 상시 패시브로 쓸수있어야함

손오반조차 전투 계속하면 냉정 잃는 경우가 많긴 해. 어쩔땐 지나치게 잔혹해지고

상황마다 수련법이 달라질수밖에없는 환경이기도함 오공은 슈퍼이후에 말도안되는 적들과 계속 싸워서 수행법을 바꿀수밖에없지

근데 코믹스가 정사로 인정받냐못받냐가 정해지지 않아서 또 귀신같이 폐기될수도 있는 설정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정사는 신과신 -> 부활의 F-> 브로리 -> 슈퍼 히어로 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100을 컨트롤 하는거랑 10을 컨트롤 하는건 다르니까. 기껏해야 몇만수준이던 시절의 기의 활용이랑 신의 영역을 넘나드는 지금이랑은 다르긴 하겠지.

+ 셀 완전체 전에서 초 1 상태에서 평상심 유지하는 것도 같은 개념이었음
...웃긴 건 이 때도 이걸 제일 먼저 눈치챈 게 베지터였는데 이걸 세 번 써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