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사람들은 벨 눌러도 앉아 있으면 정류장에 안멈추고 그냥 지나간다.
현실적으로 버스 정차 후에 일어나서 내리는건 불가능 하다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99%임
근데 나는 저 표지 처음 봤을때부터 한정거장 전 정거장에서 사람들 내린다고 버스 정차 했을때, 그때 일어나서 뒷문에 서서 내릴 준비함
그럼 정차 후 일어나는것도 가능, 벨 누르고 못내릴 상황도 없음
근데 사람들은 단순하게 내가 꼭 내릴 정류장에서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함 그래놓고 버스가 안멈춘다, 못내렸다, 어떻게 하라는거냐 불평함
내 주변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유튜브 댓글등 아무도 한정거장 전에 일어날 생각을 안함ㄷㄷㄷ
안 일어나 있으면 기사들 ㅈㄹ함
송파-강남 구간 자주 타는데, 여기는 미리 일어나면 기사님이 앉아계시라고, 멈추면 일어나라고 그래요.
송파-강남의 경우에야
버스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차후 일어나서 하차해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정류장에 승차인원이 없을 경우에는
버스기사분들이 그럴 여유시간을 안주더군요..
"내 주변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유튜브 댓글등 아무도 한정거장 전에 일어날 생각을 안함ㄷㄷㄷ"
이게 맞는 것이죠...
한번은 짐이 많아서 정말 도착했을때 일어났더니
내리고 있는데 문닫음
애초에 버스기사는 뒤를 잘안봄
버스회사 자기들 안정장치죠 ㅋㅋ
요즘은 노인분들 서 있으면 기사들이 앉으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상관없지만
일본가서 좀 배워야
요즘은 한정거장 전에 일어나긴 하는데
이건 자발적으로 버스기사님 제가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빨리가고 싶으시죠?
라는 행동임
이게 맞다는식은 님 닉네임 그대로죠
버스 내리는 도중에도 문닫는 버튼 올려서
삐소리로 압박하는데
멈춰서 일어나면 못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