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희석식 소주는 일제강점기 즈음에야 탄생한
역사가 대단히 짧은(=무근본)술로
고려 후기부터 조상들이 수백년간 만들어 마셔온 소주는
보드카와 거의 똑같은 제조법의 증류식 소주로
희석식 소주와달리 제조과정상 최저39도
정약용이 마셨다는 3중소주는 70~80도짜리 초고도수도 있었다.
서민의 술이라기엔 역사가 없는
서민의 술이라서
조상들이 부활해서 한모금 마시면
이것도 소주냐며 화낼 맛이라는게 함정.
https://cohabe.com/sisa/3637584
조상들이 부활하고 마시면 화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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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싸게 취할수 있어서 마셨는데
이젠 싸지도 않음ㅋㅋ
요즘은 경유맛도 남
전통소주 마시면 되지
무려 배달도 된다고~
반신반인 시발롬이 제대로 해먹었지
조제
2024/05/06 19:06
전통소주 마시면 되지
무려 배달도 된다고~
역사의 죄인
2024/05/06 19:06
그나마 싸게 취할수 있어서 마셨는데
이젠 싸지도 않음ㅋㅋ
죄수번호출가
2024/05/06 19:06
반신반인 시발롬이 제대로 해먹었지
AbsoluteOne
2024/05/06 19:07
정답은 막걸리로군....
킹받네진짜
2024/05/06 19:09
말마따나 맛도 없고 안싸면 진작 다른 술로 대체됐겠지. 현실은?
쫜득한찹쌀떡
2024/05/06 19:09
요즘은 경유맛도 남
루리웹-2846182912
2024/05/06 19:09
대부분은 막걸리 마시고 증류식 소주는 돈 정말 많아야 마실수있는건데.
킹받네진짜
2024/05/06 19:11
막걸리도 아냐. 조선 후기 전까진 체에 거르지도 않은 탁주가 주류였음
Eternal gate
2024/05/06 19:10
조상님 : 우우욱
343길티스파크
2024/05/06 19:10
조상 : 어찌하여 눈 퍼런 양인이 만든 소주보다 못한 술을 마시는것이냐?
라스트리스
2024/05/06 19:10
기존 전통소주랑 엮어서 소주 = 역사가 오래된 술이라고 약파는 애들도 봄.
프룰루룰
2024/05/06 19:10
일제 강점기 부터 시작했으면 이미 100년은 지났음.
그러니 전통 붙여도 됨.
갈비.
2024/05/06 19:11
아니 걍 싸니까 '서민의 술'이라고 부르는거 아니냐?
맛이고 나발이고 걍 싸잖아.
저가격에 파는 아무 술이나 가져와도 똑같을텐데 ㅋㅋㅋㅋ
갈비.
2024/05/06 19:12
오늘도 여김없이 돌아온 소주까기타임 ㅋㅋ
올때빵빠레
2024/05/06 19:11
근데 저 전통 방식 소주는 비싸서 절대 서민의 술 이소리 못하게될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