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신 달걀두개가 사라진걸 안 남자.jpg

병무청은 내가 말 안하면 그냥 정상 찍고 보냄.

군대는 말 안 하면 한쪽눈 멀어도 그냥 보내줌
적어도 내가 군대 가던 시절엔 그랬음 ㅋㅋㅋ 검사따위 할까보냐

부랄 두짝 다 있는지 신검때 확인 안하나?

처음부터 없던거니 사라진건 아니네.

따로 진단서 챙겨가야 하는데 아예 몰랐으니...저런

병무청은 자기가 증명 안하면 그냥 보내버림

군대야 뭐 불 알 검사를 하지는 않으니까

군대는 자기증명하기전까지는 눈앞에서 팔다리가 꺽여있어도 정상인임

병무청 앞에선 제가 이렇게 병1신입니다.
라고 증명해야 해서.
안하면 끌려가는거지.

군대 신검은 초등학교 신체검사랑 다를게 없음 ㅋㅋ

신검에선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검사하니까
그 외에 면제 사유 있으면 본인이 알아서 챙겨가야지...
근데 본인도 몰랐으면 뭐...

세상침 불공평하다... ㅡ

외견상 티가 안난건가 그럼

신검할때 부랄 쪼물쪼물 하지는 않잖아

병무청은 진단서 없으면
군의관이 팔다리 없는 사람 보고도 현역 3급 찍을거임

병무청은 진짜 내가 안가려고 지x하는 정도로 어필 하지 않는 이상은
얘가 진짜 아픈가 아닌가? 관심도 없이 걍 하이패스 끊어줌...

이런 현실 받아들일 수 없어!!

그럼 쿠퍼액만 나온걸 정액이라고 안걸까?

군대는 죽을병 걸려도 진단서 없으면 얄짤없지

내 친구는 신검때 부모님이 주신 서류 때문에 선천적으로 고환이 없는걸 안 케이스인데 나중에 알게 된게 중학교때인가 고래잡으러 갔을때 그 없는 알을 대신해 실리콘으로 인조 고환을 넣었다고...

내가 본 아조씨도 불알 하나 없어서 면제인데 왔더라구.
근데 그 아조씨는 돈이 없어서 군대에서 다른 치롯 받고 싶아서 그런지 그걸로 상이 같은거 면제 신청을 안 넣더라

여자가 되자

걔네는 군대 보낼려고 별짓을 다 하는 놈들인데
심지어 본인이 말 안했으면 프리패스지

난 반대로 군대가려고 심장병 있는거 말 안했는데
어차피 나중에 들켰겠지만 말 안하면 안틀킬줄 알았음
웃통 까는데 가슴에 30cm 이상 세로로 배짼 자국 있는거 보고
그거 뭐냐고 물어보길레 그냥 어렸을때 수술한건데요 하고 둘러뎄음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지고
병원가서 이상없음 소견 받아오라함
아부지한테 말하고 넌 군대 못가면 뒤질줄 알아라 혼나고
병원가서 이상없음 써달라고 싹싹 빔
어 근데 면제네?
아직도 난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