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태보고 그냥 새삼 다시 많은 걸 느낌

1. 어제도 양측 의견 하루종일 보면서

정보를 직접 찾아오거나 출처없이 뇌피셜만 끄적인 애들 있어서

내가 직접 찾아온것만 수두룩

2. 팩트체크겸 검색해보면 애들 주장중에 근거가 뜨는게 없어서

발언 조심할법한데 급발진하는 애들

3. 한라감귤 포함 그냥 지성없이 무지성혐오하는 애들 많고

오해로 인해 한라감귤 잘못이 아닌거까지 판명난 글에 대한 일언반구나

당사자에 대한 사과 뭣도 없이 숲속친구행. 그냥 조기진압식 비추 때려박고

4. 일페에 대한 내용 보다도 특정인에 대한 저격 의도만 담고 글 적으러다니는 애들

어제 수두룩하게 봄. 베댓에서 자주띄니 타임라인만 확인해도 바로 뜸.

일페에 대한 사건사고 그리고 사안에 대한 개선 해결보다도

그냥 누군가 지목해서 스윗 검열 이러고 혐오 분탕이 목적인 애들이 많았음

물론 일페 자체에 우려하고 창작물 표현 등등 성인물에 대한 상식적인 얘기하는 애들도 그만큼 많았고

SNS는 정말 토론의 장이 못됨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애들이 반을 차지하다보니 나머지 반은 이걸 어찌 못해

얘네랑 정면으로 대립해봐야 감정싸움이더라고

그렇다면 적어도 오인사격 당해서 억울하게 욕먹거나 선넘어서 쌍욕하는 애들에

대한 꾸지람은 있어야한다 생각함. 저격 효수 이런 형태가 아니라

이상적인 얘기인들 이런 새끼들에 대한 경각심은 둬야 앞으로도

애꿎은 사람 희대의 빌런 만들어서 악플 횡행하는 그런걸 조금이라도 방지하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어제 저녁부들어 여전히 혐오할 애들은 혐오하지만 비교적 진정된 편이고

그러니 내가 지금 퇴근하면서

짜장 먹을지

부찌 먹을지로 열라 고민하고있지

맥주 찐하게 한잔하고 잠 푹자고 저녁에 출근한다륑

--

아싸 Tab갈로 한층 더 기분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