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R6 Mark2 & R5 1~2년 넘게 쓰신분들 셔터컷수

최대로 얼마나 찍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셔터 에러가 있거나 셔터가 나가서 인해 셔터박스 교체 수리판정 될때까지 얼마나 찍으셨는지 알고 싶네요.
제가 알기론 R5 같은 경우에는 약 50만컷까지 버티는 기계식 셔터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고
R6 Mark2는 약 40만컷까지 버티는 기계식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R3은 R5와 동일한 내구성 기계식 셔터)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DSLR과 달리.... 미러리스 기계식 셔터가 의외로 잘 나가는 피드백이 있어서 입니다.
뽑기 운이 안 좋거나 그런거 제외하고 DSLR 시절에는 오막삼이나 오막포는 80~150만컷 이상 찍은 경우를 보여준 사례가
많았는데.... 미러리스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20~30만컷 찍다가 셔터 에러가 발생 빈도가 잦아지거나 셔터 나가서
셔터박스 교체 수리 받으신 분이 제법 있어서 DSLR 대비 내구성이 약한것 같다는 의견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DSLR 대비~ 미러리스 구조 특성상 셔터 관련 부품이 간소화 되면서 오는 변화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 저는 R3을 벌써 2년 5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99% 전자식 셔터를 쓰고 있어서
기계식 셔터는 거의 렌즈 교환할때 여닫이 구조 역활만 하는지라.... 기계식 셔터 내구성 파악을 못했습니다.
아무튼~ DSLR 대비 미러리스 기계식 셔터 내구성은 아쉽다는 이야기가 좀 있습니다.
캐논동 포럼분들의 경험이나 피드백 및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