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사진을 즐기는 관계로 매뉴얼 노출모드를 자주 쓰는 편인데, 조리개링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조작감 차이가 천지차이죠. 초점링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조리개링으로 써도 되긴 하는데.. 어차피 갬성으로 쓰는 카메라에 조리개링이 없으면 맛이 안나네요. ㄷㄷㄷ
디자인만 복고풍으로 만들게 아니라 조작계도 복고풍이 되게 해줬어야.. 가격 비싸게 받으려면 최소한 마운트라도 메탈로 해주던가.. 하다 못해 토끼귀라도 하나 달아줬으면 샀을지도 모릅니다. ㄷㄷ 그냥 기존 Z6에 쓰던 40.2 렌즈로 만족 중.
니콘아.. 이게 정녕 최선이었니?
보이그랜더 Z마운트 하나 사보심 됩니다. MF는 덤입니다.
보익틀랜더 렌즈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서요. 일부 성능 괜찮은 렌즈도 있지만 대부분 AF도 안되면서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되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 ㄷㄷ
저렴하고 소프트하고 렌즈알이 커다랗던 저 렌즈들이 그립네요 ㅎㅎ
렌즈알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개인 취향상 플라스틱 마운트가 용서가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