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복원도가 과거와 달라진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로는 [깃털설] [정온동물설]처럼 패러다임이 바뀐 경우,
둘째가 화석의 발견으로 외모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는 경우임
그렇기 때문에
전신화석이 발굴되었고
깃털설과 거리가 먼 공룡들의 경우는
여전히 복원도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음.
얘네는 기후 특성상 깃털도 짧거나 없었고,
피하지방도 두텁지 않았을 거라 추정되다보니
오히려 외모보다
"근데 저 덩치랑 신체구조로 교미는 어떻게 했음...?"
쪽이 과학자들에게는 더 큰 의문임.
우리 똑똑하고 잘생긴 유게이들은
공룡만 보면 와! 깃털! 왕치킨! 이야기부터 하는
10년 전에 사라진 구식 고생물 이론을 쓰지 말자구!
과거엔 절대로 밝혀지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털 피부색도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밝혀지기도 했음. 경이로운 수준.
오리처럼 번식기에만 사용하는 긴 임시 생식기같은걸 쓸수도 있겠지
레알 몇몇 소수 경우 제외하고는 지금 복원도가 대략 맞다고 생각하면 됨. 이미 현생 조류들로 인해서 몸구조도 상당 부분 연구가 진척됐고
와깃털없는치킨!
루리웹-3096984951
2024/04/30 09:29
오리처럼 번식기에만 사용하는 긴 임시 생식기같은걸 쓸수도 있겠지
leaf
2024/04/30 09:33
임시??
charka
2024/04/30 09:29
레알 몇몇 소수 경우 제외하고는 지금 복원도가 대략 맞다고 생각하면 됨. 이미 현생 조류들로 인해서 몸구조도 상당 부분 연구가 진척됐고
charka
2024/04/30 09:29
과거엔 절대로 밝혀지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털 피부색도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밝혀지기도 했음. 경이로운 수준.
빵집
2024/04/30 09:31
치퀸
옾눞lㆆ운lY
2024/04/30 09:32
와깃털없는치킨!
Ρasser
2024/04/30 09:33
ㄹㅇ 교미는 어케햇을까
엣시칼트
2024/04/30 09:33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면 몸에 털은 체온 상승을 유발하기에 말도 안되는 이론이라고 했던가?
LVCIVS BRVTVS🌊
2024/04/30 09:34
암컷만 저렇게 등껍질이 없으면 정상위 아닐까 역시?
:^)
2024/04/30 09:34
세상에 살다 살다 공룡 ㅅㅅ를 논하는걸 다 보…
아니.. 아니다.. 여기선 더 한 것도 보는데 뭐.
아니저럴수가
2024/04/30 09:34
그러니까 원래는 털뽑을 필요없이 배따고 튀기면 되는거였는데 깃털이 생겨서 인건비가 추가로 나가게 되었다 이거군
프레스턴 가비
2024/04/30 09:34
오리처럼 번식기에 필요할 때만 나왔다가 떨어지는 탈착식 일 수도 있고
루리웹-2853719404
2024/04/30 09:34
깃털같은것도 그냥 화석에 흔적으로 남아버리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