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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구룡성채가 철거된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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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도 못받고 어디 다른데로 다 쫒겨났겠지
애초에 불채자나 뭔가 사연있는 사람만 살았다지.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영국 정부는 추가 논의 끝에 구룡성채의 철거를 1987년에 발표했다. 영국령 홍콩 정부는 27억 홍콩 달러를 들여 구룡성채에 살던 33,000여명의 주민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했다.[16] 보상금이 적다며 불만을 품은 주민도 있었으나 홍콩 정부는 1991년 11월부터 1992년 7월에 걸쳐 주민을 강제로 이주시킨다. 당시 공식적으로 영국령 홍콩이 아닌 중국의 영토였지만 어차피 홍콩 전체가 중국에 반환될 예정이라 영국령 홍콩 정부가 구룡성채의 철거와 공원 조성 작업을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홍콩 경찰에 의해 철거 법집행에 들어간다. 철거는 199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직전에 성채의 합법적 소유권자인 중국 정부는 탐험가들로 하여금 지도를 작성하게 하였다. 철거 작업은 1993년 3월 23일에 시작되어 1994년 4월에 완료되었다. 이로써 악명 높던 구룡성채의 주택가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철거 과정에서 그 유명한 데이비드 조던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반대 피켓이 영어/중국어로 내걸려 영국과 중국 정부를 질타하는 시위도 있었으나[17] 결국 철거를 강행했다. 영국 정부가 이렇게 철거를 서두른 이유는 성채가 남은 채로 반환되면 중국 정부가 '제국주의하의 홍콩의 실상'으로 프로파간다에 쓸 거라 우려했기 때문이다.
공원 안에 기념관일꺼야
필만원
2023/06/24 10:32
누가 산건가봐? 집이있네
고톱
2023/06/24 10:33
공원 안에 기념관일꺼야
무명군
2023/06/24 10:35
공원이 된거라 저거 아마 휴게처인가 그럴걸
하즈키료2
2023/06/24 10:32
저렇게 되다니
전부 터트릴꼬얌
2023/06/24 10:33
저기에 살던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나?
하나사키 모모코
2023/06/24 10:34
한푼도 못받고 어디 다른데로 다 쫒겨났겠지
XE10
2023/06/24 10:35
애초에 불채자나 뭔가 사연있는 사람만 살았다지.
데빌쿠우회장™
2023/06/24 10:42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영국 정부는 추가 논의 끝에 구룡성채의 철거를 1987년에 발표했다. 영국령 홍콩 정부는 27억 홍콩 달러를 들여 구룡성채에 살던 33,000여명의 주민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했다.[16] 보상금이 적다며 불만을 품은 주민도 있었으나 홍콩 정부는 1991년 11월부터 1992년 7월에 걸쳐 주민을 강제로 이주시킨다. 당시 공식적으로 영국령 홍콩이 아닌 중국의 영토였지만 어차피 홍콩 전체가 중국에 반환될 예정이라 영국령 홍콩 정부가 구룡성채의 철거와 공원 조성 작업을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홍콩 경찰에 의해 철거 법집행에 들어간다. 철거는 199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직전에 성채의 합법적 소유권자인 중국 정부는 탐험가들로 하여금 지도를 작성하게 하였다. 철거 작업은 1993년 3월 23일에 시작되어 1994년 4월에 완료되었다. 이로써 악명 높던 구룡성채의 주택가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철거 과정에서 그 유명한 데이비드 조던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반대 피켓이 영어/중국어로 내걸려 영국과 중국 정부를 질타하는 시위도 있었으나[17] 결국 철거를 강행했다. 영국 정부가 이렇게 철거를 서두른 이유는 성채가 남은 채로 반환되면 중국 정부가 '제국주의하의 홍콩의 실상'으로 프로파간다에 쓸 거라 우려했기 때문이다.
killermonkey
2023/06/24 10:46
저기엔 출생신고도 안한 사람들 사는곳이었음
사라져도 원래 없는 사람 취급하면 되서
죄수번호-745705044
2023/06/24 10:34
구룡성채가 공원으로...
로리콜먼
2023/06/24 10:35
저기서 얼마나 죽었을까..
Nodata💦
2023/06/24 10:44
저 구룡성체에 관한 만화를 누가 그렸던게 생각나네
트루여왕모르간남편
2023/06/24 10:46
겟백커스?
베ㄹr모드
2023/06/24 10:47
겟백커즈?
루리웹-3236957474
2023/06/24 10:47
주변 아파트들은 개떡상했네
루리웹-3236957474
2023/06/24 10:47
파크뷰 퍄퍄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