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어봉이 뚜껑같이 원자로 용기 위에 꽂혀서
핵분열의 속도와 크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건데
제어봉 아래에 있는 원자로의 온도가 급속도로 치솟아서 저렇게 움직임
제어봉들을 냉각수로 식혀줘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열 받았고
냉각수들이 증발하면서 증기압으로 들썩거리는 거
즉, 저 정도로 들썩거리면 폭발 일보직전이라는 말
참고로 저 봉 한개의 무게는 350kg이라 절대 저렇게 움직일수가 없음
게다가 폭발했던 체르노빌 원전 4호기의 경우
열출력이 3,200MW에서 작동되도록 설계됐는데
사고 직전에 33,000MW까지 올라가버림...
그래도 소련은 자원과 사람을 갈아넣어서라도 유출을 막고 사후대처를 했죠... 반면 쪽바리들은 걔네들 습성대로 어떻게든 되겠지...하면서 덮어놓고 있고... 지금 이순간에도 멜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죠...
미세한 먼지 같은게 구경하는 시민들 콧속 기관지로 들어가는 장면...
빨리 2부 후쿠시마를 만들어서 현재까지도 좇같이 처리하는 일본의 민낯을 세계에 경각심을 심어줘야됨. 바다가 오염되고있음
합법적?으로 냉각수를 바다에 방출중...
이런데도 원전을 늘리자는 미친늠들
무엇보다 안전하다 하지만 한번 나면 수습이 불가하다는
이게 그린에너지라고? 웃기고 자빠졌네
얼마 전에 도카이촌을 검색했다가 사진들이 너무 끔찍했던거 생각나네요 그런데 나무위키 읽어보니까 사진보다 실제 이야기 내용이 더 끔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