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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직장생활하며 결혼9년차에 애둘낳고삽니다.여태 별다른 취미한번 못갖고 버는족족 생활비에 집대출갚아가며 지냅니다.근데 저는 알콜중독자도 아니고 단지 사람만나는거좋아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그것도 큰돈안쓰며 주위사람이랑 이런저런얘기하고 한잔하며 스트레스 푸는게좋은데 제맘을 너무 이해를안해주고 달력에 표시까지해가며 눈치주고 잔소리를하네요.심지어 그두번중에 한번은 주말에 집사람이랑 애들데리고 같이나가거나 집에서 먹습니다.저는저나름 집안일도 잘도와주고 한다고합니다. 그런데 한소리씩할때마다
나도희생하면서 살고있고 밖에서건 집에서건 웬만하면 이해하고 스트레스안받고 살려고하는데 집사람이저렇거 말하고 눈치줄때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고 무기력해지고 심지어 잘해주고싶은생각도 안드네요.답답해서 몇자 적어봤네요.암튼 대한민국 유부남들 고생많아요. 화이팅하고 삽시다.

댓글
  • 아트진17:20

    ㅜㅜ

  • 스포티지TLX17:21

    ㅠㅠ

  • 호주산치제타17:21

    마누라는 뭐하나요?? 맞벌이?? 애둘 혼자보고 밖에더 못나가면 여자도 개짜증나요

  • 두유노직박구리17:21

    우선 엔터 안치셔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저 또한 이런 경우가 있어서 내가 돈벌어오는 기곈가 싶더라구요..

  • 특급정신병원17:26

    어떤방송에서 그러더라구요
    월 이천만원 이상 버세요?
    아뇨
    그럼 천만원 이상 버세요?
    아뇨
    그럼 돈버는 기계라고 하지마세요


    암걸리는줄 알았음

  • 젖들어출렁이면쏜다17:21

    토닥토닥 ㅠㅠ

  • 조오오커17:21

    ...... 와이프 분께서 사회생활을 안하셧던 분이신가요??

  • O참돌이O17:22

    힘내세요 대화만이 해결책 같습니다.

  • 뉴스네트17:22

    남자가 너무 잘해주는 가정의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사료 되옵니다. 낄낄!

  • 함바함바17:26

    재밌냐?

  • 파사모17:22

    힘내세요 공감이 가네요

  • 나꽃뱀17:22

    나는
    십억이 엄어서
    아직까지 이혼을
    몬하고 살고있슴요
    로또사는 재미로
    살어간답니다

  • 함바함바17:22

    여자가 남자 기 살려줘야지요 잘나던 못나던 가장아닙니까

  • 증손주베이비로숀17:22

    걍 이혼이 정답!!

  • 여자만보면느끼는형17:30

    ㄷㄷㄷㄷㄷㄷㄷ

  • han태극17:23

    안타깝네요 두분이서 한잔하시면서 툭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 순실아오빠야17:23

    이해 할 수 없네요...
    백수지만.. 그런 소리하면.. 시끄러!! 닥쳐!! 한마디 합니다..
    물론 그런 말 하지도 않지만.......
    대신 집사람은 여동생에게 고자질.. .그럼 동생이 전화해서.. 죽네 마네.... 그러다 죽는다.. 내가 죽어불란다...
    하.. .머리아퍼서.... ㅠㅠ

  • 울뱅이17:23

    힘내세요
    다들 느끼는겁니다
    좋은날이 꼭오길 기원합니다

  • 36기통방구17:24

    햐...저랑 똑같음.
    마눌도 재미삼아 일함..근데
    제가 술만 마시면 잔소리함.
    미티겠슴.
    다만 .일주일에 보통 3회에서4회정도 가볍게.마심.

  • 새차사고팡팡17:24

    본인께서 일끝나고 친구 만나서 노는 시간 만큼
    와이프에게도 개인시간을 주세요

  • 햄머리28017:25

    넘 잘해줘도 탈이고 못해줘도 탈이고 담생엔
    혼자 살렵니다...

  • 오타쿠나17:26

    공감합니다. 근데요 육아 진짜 장난아닙니다. 빨래며 청소며 스케줄이 항상 거의 똑같아요 패턴이요.

    가끔 일찍가서 설거지며 빨래며 청소 해도 끝이 없어여 그걸 매일매일 한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밖에서 일하는게 감사하다 느

    껴질 정도입니다. 결혼하고 아내는 거의 모든것을 내려놓았다는거 잊지마시길...

  • 짬찼냐17:27

    짜ㅣ쯩나겠네요

  • 코쿠리코언덕17:27

    이걸 이해해주는 와이프가 드뭅니다.

    맞벌이면 그냥 군소리하지마시고 전업주부이시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쓰고나니 슬프네

  • 우정사업본부장17:27

    전... 개인적으로 주5일 중 아무때나 5일연속 술마셔도 터치 안받아요...ㅋ 대신 주말은 아내가 씁니다..
    금 토 일은 아내꺼 제가 집안일 도와주고 애들이랑 놀러 다니고... 주말에 선약있으면 아내가 양보하고요..
    가정마다 마찰은 있는거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병걸리기 전에 대화로 풀어보세요~

  • 치즈동까스17:28

    사회생활하면서 술먹는걸로 터치안했음좋겠네요

  • 36기통방구17:32

    ㅊㅊ

  • 오타쿠나17:29

    덧붙여서 아이들 아내분 없이 2일정도 혼자 해보세요.. 생각이 바뀝니다....

    글쓴이분보다 더하면 더했을거 같아요.. 그러다 바뀐거니까요~

  • 마녀들의수다17:29

    저랑 같으시네요...그나마 최근에 조금 풀렸던게, 결혼전에는 와이프랑 밖에서는 술도 먹고 놀고 했지만, 결혼 후 따로 퇴근후 밖에서 거래업체 회사사람들이랑 간혹 친구들 만나서 마셔봤지, 결혼하고 애낳고, 단둘이 밖에서 술마신적이 없더라구요.한 번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앞으로 와라.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나 하자고 졸랐죠.
    애는 부모님께 맡기고...나와서 회사 근처에서 술한잔 기울이며, 뭐 그동안 내가 이랬던거 미안하다 사회생활이 알다시피 내가 대기업 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나가는 집안에 자식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내가 열심히 벌어야 어떻게든 대출빛 갚고, 먹여살려야 되지 않겠냐..집안에 신경 못쓴거 정말 미안하다..나는 나대로 신경쓴다고 했는데, 이 작은회사에서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마당에 나름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텨본다고, 잡일 마다하지않고, 눈칫밥 받으면서도 이 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다. 나 당신이 그렇게 말할때마다 속상하다..내가 회사에서 나가 놀려고 나가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운전하고, 집에가면 그렇다고 마음편히 내가 두다리 펴고 쉴 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신은 당신대로 내가 빨리 집에와서 애봐주고 같이 있고 싶어 하는 마음 알겠지만, 내가 그렇다고 칼퇴근에 맞춰 퇴근하는 직업도 아니고...물론 회사일보다 애보는게 더 어렵다고 하는데, 난 정말이지 당신한테도 많이 미안하고, 다른친구들처럼 넓은 집안도 아니고, 내가 많이 부족해가지고 20평 될듯말듯한 곳에 우리 세가족 빨리 벗어나게 해주고 싶고, 딸랑구도 더 넓은 집안에서 방도 만들어주고 싶고, 이루고 싶고 해주고 싶은게 많다보니 당신마음 헤아리지 못했다. 앞으로 많이 노력할게.
    뭐 이래저래 얘기했더니...조금은 알아주더군요...화이팅 하십시요.

  • 방화동MD17:32

    마녀수다님 멋잇으시네요.^^

  • 통점17:29

    저도 그 감정을 십분 이해합니다...저도 술을 즐기는 편이라...그래도 달력에 표기까지 하며 몰아붙이는건 심하다 싶네요.
    그렇게 하시는데 대해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잘모르나 일단 물어보세요 내가 뭔가 잘못한게 또는 서운하게 한적 있는지 거기부터 대화가 시작되고 답도 조금씩 나오게 되리라 생각됩니다...힘내세요~!!!

  • 방화동MD17:31

    결혼 생활은 정말 어렵고 답이 없는것 같아요.
    서로 포기해야할 부분도 분명 있구요.
    그 포기할 부분이 정말 좋아하는것 일지라도..
    힘내시고. 이런날 매운국물에 시원한 소주 한잔하세요.

  • 다래주17:32

    상황은 저랑 비슷한데 저는 일주일에 술을 보통 3-4번 밖에서 먹습니다.

    남자는 하늘 아닙니까??

  • 헐크매니아17:34

    집안을 한번 뒤집을 때가 온거 같음...

    대청소 한번 하시길...

  • 부전행무궁화호17:37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친구와 약속 있슴 친구랑 술먹으러 간다고 안그러고 무조건 야근
    일 끝나고 반주한잔 하고 온것이다. 라고 빡 빡 우깁니다.
    그래도 마눌님 폐경 후 우울증 같은거 없으신 것만 해도 엄청난 복이십니다.
    저는 폐경에 우울증까지 같이 와서 곱절로 힘듭니다.
    잘해주면 잘해준다고 뭐라하고 못해줌 못해준다고 뭐라하고 주말에 아침에 눈떴다고 뭐라하고 늘어진다고 뭐라하고 테레비 본다고 뭐라하고. 미칩니다.
    폐경후 우울증이 원래 그런거라더군요. ㅜㅜ
    그냥 이유 없습니다.
    작년 연말에는 마눌님이랑 내년에는 좀더 잘해보자고 서로 굳은 다짐을 하긴 했는데 과연 얼마나 갈지..ㅜㅜ

  • 마크717:38

    ㅠㅠ

  • 걸헌터17:41

    왠지 글쓴이님의 마음을 이해할꺼같습니다.
    저는 결혼 4년차 애둘 아빠입니다.
    술도안먹고 담배도 안피는데.. 유일하게 하는 취미가 축구인데 축구를 못하게 해서 정말 결혼하고
    3년은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스트레스 풀곳없으니 와이프한테 풀고 그러다보면 또 싸움나고....
    싸울때마다 나도 스트레스 풀곳이 있어야 할꺼아니냐 니가 못하게 막는데 어떻게 푸냐 난 너한테 풀수밖에없다
    라고 정말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내가 너한테 돈을 조금같다주냐 우리 생활이 쪼들리길하냐.
    난 뭐 돈버는 기계냐 하면서 엄청싸웠습니다.
    근데 갑자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와이프가 축구 하고싶으면 하랍니다.
    그말떨어지기 무섭게 새로운팀을 찾아 축구를 하러갔죠... 진짜 10분도 못뛰고 상대방이 발 밟는바람에
    인대 파열됐습니다.. 근데 와이프의 반응이 그래~ 축구하다보면 다치는거지뭐~ 계속해 계속~ 그러는겁니다.
    고뤠~ 고러취~~~ 너왜그래? 왜 죽을때 됐냐? 물으니 와이프의 대답이 축구시켜주니 사람이 달라졌답니다 ㅋㅋ
    말걸면 싸움밖에 안됐는데 축구하라고 하고 나서는 그런게 없어졌다고 좋아하네요.... 제가봐도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내가 좋아하는 취미로 풀으니 와이프한테 안풀고 고분고분해진듯합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갑지가 또다른제안을 합니다 오빠여름엔 수상스키도 타라~~~ 제가 되물었죠 진짜?
    그럼 장비 사주냐? 스키만 200인데? 사주냐? 했더니 사준답니다...... 이 와이프가 미쳤나봅니다....
    어쩌다 제 자랑한거같은데......
    와이프분이 조금 심하신듯하긴하지만 대화로 잘풀어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이해를 못하신다면
    전쟁선포하고 싸워 이기는수밖에 없는듯합니다.

  • 김대리야18:04

    제 마누라 보다 좋군요...
    제 마누라는 한달에 한번 나가는 꼴도 못 봄...
    직장 집 직장 집 매일 연속임